이청아의 역대급 인생캐릭터가 탄생했다.
매 회 최고시청률을 갱신하며 성황리에 종영한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이청아가 걸크러쉬 넘치는 역대급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정소민과의 남다른 ‘여여케미’를 발산, 일부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워맨스를 열렬히 응원하기도 한 것.
이청아는 드라마 제작사대표이자 이민기의 옛사랑 ‘고정민’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신선한 첫사랑 캐릭터는 물론, 모두가 반할 수 밖에 없는 ‘멋진 언니’의 모습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낸 것. 이에 이청아는 ‘고정민’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드라마 시작 전후로 고민과 연습을 거듭했다.
특히 명장면으로 꼽히기도 한 정소민(윤지호 역)과의 암벽 데이트 장면은 이청아의 연습이 만들어낸 결과물이었다. 이청아는 암벽 데이트 장면을 위해 촬영 전부터 클라이밍센터에서 개인강습을 받는가 하면, 사진 속에서 볼 수 있듯 직접 클라이밍을 오르고 개인 운동복 패션도 준비해 오는 등 뜨거운 연기 열정을 보여줬다.
이청아는 극에 잘 녹아 들기 위해 다방면에서 부단한 노력을 보여줬고, 이전에 선보였던 러블리한 매력과는 또 다른 역대급 인생캐릭터를 만들어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어 맡은 역할과 드라마에 대한 특별한 애정까지 보여주며 앞으로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는 것.
이렇듯 연기 호평을 받고 있는 이청아의 차기작은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이다.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은 사회초년생들의 공감 가득한 리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이청아는 여우 같은 직장 상사 ‘선희’로 변신한다. ‘선희’는 극중 ‘연지를’ 가장 많이 괴롭히는 직속 상사로 차가운 카리스마와 까칠한 성격 뒤에 홀로 외로움을 간직한 인물.
한편, 이청아의 새로운 캐릭터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은 오는 12월 9일 옥수수(Oksusu)를 통해 선공개 되며 글로벌 미디어그룹 에이앤이 네트웍스의 케이블TV 채널인 라이프타임을 통해 12월 10일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