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백진희가 연인 윤현민을 언급하면서 이들의 연애사로 관심이 집중됐다.
윤현민과 백진희의 열애설이 처음 제기된 것은 지난해 2월. 당시 MBC ‘내 딸 금사월’에 함께 출연 중이던 두 사람은 광명의 한 대형 가구매장에서 함께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윤현민과 백진희는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다가 짬이 나서 쇼핑을 했던 것이라며 양측 매니저와 함께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두 번째 열애설은 두 사람 SNS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4월 백진희는 자신의 SNS에 미국 여행 중인 사실을 알리며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하는 모습을 남겼고 체크무늬 돗자리와 검은색 신발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윤현민의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 사진이 이 배경과 흡사해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번의 열애설을 모두 부인했던 윤현민, 백진희는 세 번째 열애설에 사진까지 증거로 등장하자 결국 인정했다.
공개 열애 후 윤현민은 OCN 드라마 ‘터널’ 시청률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감사합니다^^ 잠을 못 자도 힘이 납니다~ 끝까지 집중할게요. 감사감사 모두”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백진희는 “추카추카”라는 댓글을 달았고, 백진희가 SNS에 “지영언니 드디어 구매! 독서 스타트”라며 서점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자 윤현민은 “같이 봐”라는 댓글을 남겼고 백진희는 “터널에서 봬요”라고 답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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