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 딸인 최민정 해군 중위가 오늘 오전 인천 중구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서 전역했다. 최 중위는 지난 2014년 9월 재벌 일가의 여성 가운데 최초로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입대해 화제를 모았다. 최 중위는 그 해 11월 초급 장교로 임관한 뒤, 이듬해 청해부대 19진으로 아덴만 파병을 마치고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방어하는 부대에서 임무를 수행해 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 딸인 최민정 해군 중위가 오늘 오전 인천 중구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서 전역했다. 최 중위는 지난 2014년 9월 재벌 일가의 여성 가운데 최초로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입대해 화제를 모았다. 최 중위는 그 해 11월 초급 장교로 임관한 뒤, 이듬해 청해부대 19진으로 아덴만 파병을 마치고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방어하는 부대에서 임무를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