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소보쇼' 우주소녀, 제주도서 요리 대결…걸그룹 셰프 탄생?

입력 2017-12-01 09:58  




걸그룹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연정)가 셰프로 변신해 제주도 우주키친 오픈 준비에 나섰다.

지난 30일 방송된 우주소녀 단독 리얼 리티 `우소보쇼` 5회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우주소녀의 여행기가 담겼다.

우주소녀는 제주도 바닷가에서 인증샷을 찍고 장난을 치며 동심으로 돌아가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먹방도 펼치며 제대로 힐링 타임을 가졌다.

제작진은 우주소녀의 힐링을 위해 제대로 서비스를 준비했다. 우주소녀는 엑시팀, 설아팀, 보나팀으로 나뉘어 제비 뽑기로 핫스팟을 선택했다. 보나팀은 놀이공원인 제주테마파크, 설아팀은 짚라인, 엑시팀은 빅볼에 당첨됐다.

테마파크에 도착한 보나팀은 가장 먼저 롤러코스터를 탔다. 놀이기구를 무서워 하는 여름의 놀란 표정이 웃음을 자아 냈다.

빅볼을 타러간 엑시팀은 키로 인해 난관을 만났다. 157cm인 수빈은 162cm 이상만 탈 수 있는 빅볼에 탑승하지 못했다. 수빈과 다영은 어린이용 빅볼을 즐겼다.

짚라인의 설아팀은 기구를 즐기던 중 미션을 받았다. 탑승 중 간단한 제시어를 몸으로 표현해 맞히는 미션. 이들은 드라마 명대사 "애기야 가자"를 우여곡절 끝에 맞히며 자수정 1개와 우주 키친 주소를 얻었다.

엑시팀도 빅볼 안에서 동물 잠옷 착장 미션을 성공시키며 자수정 3개를 얻었다. 보나팀 또한 회전목마 미션을 수행해 자수정 3개를 획득했다.

우주키친에 도착한 우주소녀는 본격 미션에 도전했다. 사장님의 입맛을 사로 잡을 요리를 만들어 우주키친 새 메뉴를 선정하는 것. 우주소녀는 제주도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미션을 받아 요리를 연습했다. 엑시팀은 전복치즈밥, 보나팀은 미모쌈, 설아팀은 함박스테이크를 만들었다.

최종 시식 결과, 요리를 처음 해본 설아팀이 함박스테이크로 대반전의 승리를 거뒀다. 미기는 눈물을 흘리며 감격했다. 사장님은 "이 정도면 팔아도 된다"고 극찬했다. 우주소녀는 새 메뉴 함박스테이크와 더불어 `우주키친` 오픈을 예고했다. `윤식당`, ` 강식당`을 잇는 `우주키친` 탄생이 기대를 모았다.

우주소녀의 새 리얼리티 `우소보쇼`는 기존 걸그룹 리얼리티를 탈피해 스토리와 버라이어티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우주소녀는 각종 게임과 미션을 통해 숨겨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우소보쇼`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JTBC2와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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