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라오스 중앙은행과 정보, 정책경험 등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3일부터 6일까지 라오스중앙은행의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해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에 서명할 계획입니다.
양국 중앙은행은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향후 중앙은행 업무수행에 관한 정보와 정책경험의 교환, 인력교류 등을 통해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질 예정입니다.
이 총재는 5일 라오스중앙은행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한국은행 지식교류프로그램(BOK-KPP)의 최종세미나에 참석하는 한편 수파누봉대학교에서 특별강연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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