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 美 세제개편안 통과...달러 '리쇼어링' 가능성 높아져

입력 2017-12-04 09:14  



    CNBC

    1. 세제개편안 통과…달러 '리쇼어링' 가능성↑

    2. 낙관론자 시걸 "다우 25000p 돌파할 것"

    3. CME, 18일 '비트코인 선물' 출시 예정

    4. 美 "예루살렘,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할 것"

    5. 텐센트, IT 기업 투자 확대…'FANG'주 위협


    5. 중국의 대표 기술기업인 텐센트가 올해 주요 글로벌 IT기업들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면서 이른바 'FANG'주의 최대 위협으로 성장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텐센트는 지난 3월 테슬라 지분 5%를 인수했고, 지난달 8일에는 스냅의 지분 10%를 장중 매입했습니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기업인 스포티파이와도 지분 교환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4. 트럼프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식 인정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와 아랍권 대표 기구인 아랍연맹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3. 시카고상품거래소가 비트코인 선물을 오는 18일에 출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CME 그룹의 테리 더피 회장은 비트코인이 규제 당국 및 시장 참가자들과 계속 협업을 요구하는 새로운 시장이라며, 비트코인 선물은 장중 가격 제한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위험 관리 수단이 적용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 월가의 내로라하는 낙관론자의 한 명인 제러미 시걸 와튼 교수는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우지수가 미 의회의 세제개편안 통과로 몇 주 안에 25000선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내년 수익률은 올해에 못 미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내년 증시 수익률이 5~10%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1. 현지시간 2일 미국 상원에서 세제개편안이 통과됨에 따라 미국 기업들이 해외에 쌓아 둔 현금이 미국 내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엄청난 규모의 해외 현금이 한꺼번에 미국으로 들어올 경우, 외환시장을 비롯한 세계 금융시장에 상당한 충격이 생길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1. 트럼프 "ABC 오보에 손해배상 소송해야"

    2. 뉴욕 연은 "美경제 호황…금리 인상 합리적"

    3. "시장, 北미사일보다 트럼프 트위터에 반응"

    4. 디즈니, 21세기 폭스와 M&A 협상 재개

    5. "OPEC 감산 연장, 유가에 별다른 영향 없어"


    5. 석유수출국기구가 감산 연장에 합의했지만 유가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본지에 따르면 현재 유가가 오르고 있기는 하지만, 지난 두 번 OPEC 회의 때보다는 상승폭이 덜하다고 전했습니다.

    4. 월트디즈니컴퍼니가 21세기폭스의 일부만이라도 인수하기 위해 인수합병 협상을 재개했습니다.올해 들어 디즈니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대세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많은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21세기 폭스 인수에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3. 골드만삭스는 "북한의 미사일 시험보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또는 로켓맨을 언급할 때 시장이 반응한다"고 전하며 북핵 이슈와 관련해서는 시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를 가장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 지난 주말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를 진행한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가 미 경제에 대해 낙관적으로 평가하며 12월에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미국이 완전 고용 상태에 도달했기 때문에 추가 재정 부양이 필요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1.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3일 '러시아 스캔들'에 관한 로버트 뮬러 특검 수사와 관련해 오보를 낸 ABC 방송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트위터 계정에, ABC뉴스의 부정직한 보도로 주가가 350포인트나 떨어졌다며, 이러한 엄청난 손실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 제기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1. 캐나다 총리 訪中…양국 FTA 체결 대화

    2. 아베 지지율, 전달比 ▼2.3%p…조정 국면

    3. "北核 문제, 더 이상 中에 강요하지 말 것"

    4. 中, 세계 최대 규모 10억t급 유전 발견

    5. 中 e스포츠·하드웨어 기업, 동반 성장세


    5. 중국 e스포츠 시장이 성장하면서 중국 시장에 공을 들이던 하드웨어 기업들이 함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게임 하드웨어 제조업체인 '레이저'와 컴퓨터용 마이크와 키보드를 생산하는 '로지텍'은 중국에서 판매량이 급등했다고 밝혔습니다.

    4. 이어서 4위는 중국 신장 웨이우얼자치구에서 초대형 유전이 발견됐다는 소식입니다. 중국 최대 석유 기업 페트로차이나는 이번에 발견된 유전에 대해 약 10억t가량의 석유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세계 최대 규모의 역암 유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 중국 당국은 미국을 겨냥해 중국은 안보리 결의 이행과정에서 북, 중 관계에 손상을 입는 등 이미 대가를 지불했고, 할 만큼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북핵 문제와 관련해 더 이상 중국역할론을 강요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2.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지난 2일부터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베 지지율은 47.2%로 지난달에 비해 2.3%p 줄었습니다. 최근 들어 '사학 스캔들'이 다시 국회에서 부각됨에 따라 아베 내각 출범 후 지지율이 소폭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1.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어제 중국을 공식 방문했습니다. 7일까지 이어지는 약 5일간의 방중 기간 동안 트뤼도 총리는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통상, 관광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전망입니다. 특히 캐나다는 중국과 FTA를 체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한국경제TV    전세원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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