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패션지원센터, 제1회 스마트패션포럼 개최

입력 2017-12-04 16:18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근)이 운영하는 G밸리패션지원센터는 12월 12일(화) 오전 10시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 6층, G밸리기업시민청에서 <2018 데이터로 준비하는 패션 4차 산업혁명> 포럼을 개최한다.


<2018 데이터로 준비하는 패션 4차 산업혁명> 포럼은 패션산업의 디자인, 제조, 유통 및 융합 스마트 패션테크 분야를 함께 논의함으로써 4차 산업이 몰고 올 무한한 기회와 도전을 먼저 내다보고 지혜롭게 대응할 준비의 장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세션1, 세션2로 나눠서 진행된다. 세션1 `패션산업의 최근 트렌드의 변화`에서는 한국패션협회 신희진 팀장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패션10대 뉴스`와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의 `포노사피엔스시대와 4차산업혁명`, 세정 이응환 사업부장이 `4차 산업시대 옴니채널의 변화와 대응 전략`이란 강연으로 변혁기를 맞이한 한국 패션 산업의 미래 발전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션2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패션기업의 대응 전략`에서는 트렌드랩506 이정민 대표가 글로벌 환경의 변화와 한국 패션산업의 미래를 발표한다. 에이컴메이트 강철용 대표는 `데이터로 15억 중국 소비자의 마음을 잡아라`로 K패션 콘텐츠로 중국 시장에서 2000억대의 매출을 올린 비결을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고형석 교수는 `의류산업의 새 패러다임, 디지털 클로딩`으로 의류제조 분야의 디지털 혁신이 가져올 미래를 조명한다. 이어 한국패션유통정보연구원 이남희 수석연구원이 `2018 글로벌 패션 및 소비자 트렌드`로 소비자의 취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는 유통 전략을 준비했다. 끝으로 칸그림 이민호 대표가 `4차 산업혁명, 패션산업의 현재와 미래`로 디지털 혁신을 통한 패션산업의 신개념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근 대표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핵심 키워드로 대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패션산업의 비중이 매우 크다"며 "이번 포럼이 침체되어 있는 패션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고 2018년을 대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 데이터로 준비하는 패션 4차 산업혁명` 포럼은 온오프믹스와 패션서울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9월 22일 개관한 G밸리패션지원센터는 서울 남부권에 소재한 자체 상표 생산 (OBM) 중소 의류제조기업 발굴 및 육성에 집중하고, 센터 내 파일럿 전시 부스, 라운드 런웨이, 스마트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과 협업하여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센터 개관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총 3,000여명의 고객을 유입시켜 주목을 받았다. 기타 사항은 G밸리패션지원센터 포럼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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