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물선 침몰, 3명 실종 소청도 남서방 55해리서 사고…7명 극적 구조
소청도 해역서 화물선 침몰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전날 22명을 태운 낚싯배가 전복된 뒤 7명이 극적으로 살아난 가운데, 4일 오후 4시 23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55해리에서 선명 미상의 화물선이 침몰한 것. 1해리는 1,852미터(m)로 알려져 있다.
소청도와 인천 화물선 침몰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다.
이와 관련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해군이 현장에서 침몰한 화물선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6명을 구조하고 3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청도 앞 인천 화물선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일까” “어제는 낚싯배, 오늘은 화물선, 인천 앞바다에선 무슨 일이?” 등의 반응이다.
소청도 인천 화물선 침몰 이미지 = 연합뉴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