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세제개편안 훈풍 불구 혼조세...다우 사상 최고-나스닥 1% 하락

입력 2017-12-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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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증시] 브렉시트협상 결렬에 파운드화 약세 전환
    한 시간 전 마감한 뉴욕 3대 지수, 미국 상원의 세제개편 통과로 다우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대형 은행주들과 산업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했고. 기술주들은 다소 부진한 모습이었습니다. 자세한 지수 보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먼저 11월 30일 이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다우지수는 전날 보다 0.31% 상승해 24307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다우 30에 편입 되어 있는 디즈니가 5% 넘게 상승 중에 있었고, 보잉이 2.9% 가까이 올라 다우 상승 폭을 확대했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3.7%, 비자 2.9% 하락하며 장 중 220포인트 넘게 오른 다우 지수의 상승 폭을 축소하는 흐름이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1% 넘게 조정을 받아 6775선에서 종가 형성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3.7% 알파벳 1.3% 하락했습니다. S&P500 지수도 0.11% 하락해 종가 2639.44에 거래 마쳤습니다. 장 중 한 때 0.66% 까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11개 업종 중 9개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금융업종 상승폭이 가장 컸고, 산업업종 상승폭도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기술업종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다음 유럽증시는 일제히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상원이 세제개편안을 통과시키자 이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장 후반 들어서는 그 동안 유럽연합과 영국과 브렉시트 협상에서 견해차가 많은 부분에서 좁혀졌지만 결정적인 협상 부분에서 결렬돼 강세를 보이던 파운드화에 제동을 거는 모습이었습니다. 먼저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지수는 전일 대비 0.91% 오르며 387.47에 거래 마쳤습니다. 독일 닥스 지수도 전 거래일에서 1% 넘게 빠진 지수를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1.53%나 상승해 종가 13000선을 상회했습니다. 프랑스 꺄끄지수 확인해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1.36% 큰 폭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5389.29에 거래 마쳤습니다. 세제 개편이 미 상하원을 통과하면서 이제 양원은 세부 조항 협상에 나서게 됩니다. 세제개편 기대감에 유럽 주요 은행 주들도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도이체방크 1.5%, 프랑스 소시에테제네랄 2.3% 강세를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시아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지난주의 하락세를 이어가는 중국입니다. 지난주에 상해종합지수. 0.22% 후퇴해 3310선에 거래 마쳤고요. 선전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72% 빠져 종가 1902.91에서 마무리 짓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락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1.금융당국이 소액대출 규제안을 내놓는 등 소액대출 규제 강도가 거세지면서 2.또 유동성 우려 때문으로 분석으로 분석됩니다. 업종별로는 소비재주와 헬스케어주는 강세를 부동산주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중국 증시의 조정 국면은 당분간 지속된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상해종합지수가 3300을 지지선으로 소폭 등락을 반복하는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다음 4거래일만에 하락한 닛케이지수 확인해 보겠습니다. 전장 대비 0.49% 조정을 받는 모습입니다. 하락 이유는 러시아 스캔들을 둘러싼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부각된데다 북한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종목 중에서는 히타치 조센이 2.2%, 산업용로봇 제조업체 화낙이 1.9% 하락했습니다. 이상 글로벌 시황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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