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뉴욕증시, 기술주-산업주 강세에 3대 지수 일제히 상승...다우 3일 연속 상승

입력 2017-12-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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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증시] 반발 매수세 유입에 나흘 만에 반등
    DOW ▲0.29% 24211.48

    NASDAQ ▲0.54% 6812.84

    S&P500 ▲0.29% 2636.98


    [뉴욕증시] 기술주-산업주 강세에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뉴욕증시] 브로드컴 영향으로 반도체주 상승 주도

    이번 주말 뉴욕시장, 세제개편안 세부 사안 도출, 셧다운, 이스라엘 이슈 주목


    한 시간 전 마감한 뉴욕 3대 지수, 기술주들이 반등하며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브로드컴 등 일부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중 기업들의 실적과 경제 지표 등을 주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한편 미국 상하원은 세제개편안 논의를 갖는데 동의했습니다. 자체 조정 기한인 22일까지 합의안을 도출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진 것도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전날 혼조세로 마감을 했죠? 오랜만에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한 3대 지숩니다. 먼저 다우지수는 전날 보다 0.29% 올라 24211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3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다우지숩니다. 오늘 장에서는 다우 30 에 편입되어 있는 캐터필러가 1.8%, 비자가 1.5% 오르며 다우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최근 지지부진했던 나스닥 지수도 전장에 이어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오늘장 반도체주가 상승을 주도했는데요. 0.54% 강세를 보였습니다. 페이스북이 2.3%, 알파벳이 1% 넘는 오름세를 보이며 FANG주들의 흐름이 좋았습니다. S&P 500지수 보겠습니다. 0.29% 상승했습니다. 종가2636선에서 마무리 짓는 모습입니다. 11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산업주와 IT주의 상승폭이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한편 시장은 이번 주말 상하원의 세제개편안 세부사안 합의안 도출 여부와 셧다운 이슈 그리고 이스라엘 이슈에 주목하는 모습입니다.

    범유럽스톡스600 ▲0.02% 386.41

    독일 DAX30 ▲0.36% 13045.15

    프랑스 CAC40 ▲0.18% 5383.86


    [유럽증시] 양호한 경제지표-파운드화 강세에 혼조

    [유럽증시] 유럽 투자자들, 현지시간 14~15일 브렉시트 협상에 주목


    다음 유럽입니다. 런던증시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 마감했는데요. 양호한 경제지표가 유럽 투자 분위기를 지지했습니다. 유로존의 3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가 발표가 됐습니다. 수치는 0.6%로 기대치를 부합했습니다. 하지만 파운드화 강세는 영국 증시에 부담이 되는 모습이었습니다. <<< 먼저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지수는 0.02% 소폭 오른 386.41에 거래 마쳤습니다. 은행업종이 0.85% 올랐고, 원자재주들은 구리가격 하락으로 인해 0.24% 약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독일 닥스 지수는 0.36% 강세를 보이며 전날 무너졌던 13000선을 다시금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종가 13045선에서 마무리 됐습니다. 다음 프랑스 꺄끄 지수 확인해보겠습니다. 0.18% 강세를 보였습니다. 5385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한편 EU 지도자들은 오는 현지시간 14~15일 브뤼셀에 모여 브렉시트 협상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투자자들은 브렉시트 협상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br />
    중국 상해종합 ▼0.67% 3272.05

    중국 선전종합 ▼0.6% 1868.42

    일본닛케이225 ▲1.45% 22498.03




    [중국증시] 연말 유동성 우려에 4거래일 연속 약세

    [일본증시] 반발 매수세 유입에 나흘 만에 반등

    [일본증시] 도쿄일렉트론▲4.8%, 페스트리테일링▲2.3%,SBI 그룹▲3.5%


    마지막으로 아시아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4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입니다. 연말을 앞두고 유동성 우려가 계속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해종합지수 전날보다. 0.67% 하락한 3272.05에 거래 마쳤습니다. 전문가들은 연말 유동성 이 부족해지는 원인을 현금 수요 증가로 분석했습니다. 대형주가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반면 소형주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석탄과 시멘트가 약세를 보였고 항공우주와 국방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음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한 일본 확인해보겠습니다. 닛케이 지수 전날 2% 대 가까운 하락세를 보이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장 대비 1.45% 상승한 22498.03엔에 장 마쳤습니다. 지난 11월 고점을 형성한 이후에 단기 박스권에서 움직임을 현재 나타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단기 박스권이라고 한다면 대략 22000에서 22300선의 움직임이 최근에 지속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업종별로는요 33개 업종 중 30개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시총 상위 종목들이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소프트뱅크와 도요타, 소니가 고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요. 도쿄일렉트론이 4.9% 급등했고, 페스트리테일링도 2.3% 상승했습니다. SBI 그룹이 중국의 후오비 그룹과 제휴를 맺고 내년부터 가상화폐 거래소를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에 전일 대비 3.5% 강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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