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최초 테라스하우스 분양 소식에 전원생활의 여유를 꿈꿔오던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오픈한 강릉유천 더 테라스 아리스타의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첫날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 화제가 되었다. 위치는 강릉시 유천동 418-5번지 일원으로 전용면적 84㎡, 128㎡, 148㎡ 외 6개 평형, 총 131세대다. 대부분 복층으로(일부세대 제외) 설계될 계획이다.
테라스하우스는 넓은 테라스를 갖춘 `저층 저밀도 공동주택` 이라고 할 수 있다. 건축학적으로 말하면 `각 세대마다 전용의 뜰을 갖고 있으며 놀이터, 보도, 주차장 등 공용 오픈 스페이스를 갖고 있는 공동주택`이다. 최근에는 마당이 있는 집과 자연친화적인 삶에 대한 동경 등으로 넓은 테라스하우스에 대해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강릉 유천 더 테라스 아리스타는 그 입지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테라스하우스는 도심과 떨어진 곳에 들어서기에 생활 기반시설이 없어 소비자들이 꺼려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강릉유천 더 테라스 아리스타는 2018년 동계올림픽 선수촌이 위치한 유천택지지구와 바로 인접하여 있다. 따라서 인근에 관공서, 편의시설은 물론 하나로마트는 걸어서, 홈플러스는 자동차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교통 또한 7번국도, 35번 국도, 영동고속도로 강릉 IC와 인접하며 KTX경강선 강릉역이 인접해 강릉에서 서울까지 약 8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주변에 율곡초교, 관동중, 강일여고, 강릉원주대 등 초등학교부터 대학교에 이르는 교육시설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특히 외국어 특성화학교인 송양초교가 인근에 위치하며 2020년 3월에는 유천초교까지 개교할 예정이다.
강릉에 고급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강릉 유천 더 테라스 아리스타는 넓은 테라스 설계로 개인 취향에 따라 화단, 미니정원, 바베큐장, 놀이시설, 캠핑, 미니수영장, 퍼팅 연습장, 가든 파티 플레이스 등으로 활용가능하며 기존아파트에서 누리지 못하던 여유로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강릉유천 더 테라스 아리스타는 아시아신탁(주)이 시행을 맡아 신뢰를 더했으며 2017년도 조달청 신용등급평가 A+ 무차입 경영을 자랑하는 대양종합건설(주)이 시공한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1035-2이며, 2019년 9월 입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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