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민, ‘믹스나인’ 2차 경연서 S.E.S. 변신 예고…세대 초월 기대감 폭발

입력 2017-12-1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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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손나은’ 박수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iMe KOREA(아이엠이코리아) 연습생 박수민은 지난 13일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된 2차 경연 포메이션 배틀 아이컨택캠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단연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 공개된 영상에는 짧은 등장이지만 청순한 긴 생머리와 함께 박수민의 매력 포인트인 환한 눈웃음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확 끌어당긴다. 연습 직전 "다람쥐 박수민"이라며 자신을 소개하는 귀엽고 러블리한 본연의 모습에는 그간 무대 위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와는 다른 매력이 더해져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오는 17일 본방송에서 펼쳐질 새 경연의 합숙 현장을 담은 이번 영상에서 박수민은 ‘걸프렌드’ 팀에 합류, 국민 걸그룹 S.E.S.의 데뷔곡 ‘I`m your girl’ 무대를 깜짝 예고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 짧게 담긴 연습 영상에도 온라인 반응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태어나지도 않은 시기에 발표된 곡임에도 어느새 S.E.S.로 빙의 된 박수민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운 거 아님?”, “이렇게 러블리하면 반칙”, "이제 점점 너만 보인다", "진짜 연습생 2개월차 맞음? 표정부자에 댄스 신동", "’믹스나인’의 긁지 않은 복권", “너무 예쁘다. 이제 데뷔하자”라는 등 끝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박수민은 지난 방송에서 에이핑크 손나은을 닮은 우월한 비주얼에 반전 댄스 실력으로 양현석, 승리의 극찬을 받으며 1차 컷오프를 통과했다.

매회 업그레이드된 미모와 실력으로 데뷔조에 한 발짝 더 다가선 박수민이 출연하는 JTBC `믹스나인`은 오는 17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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