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라인 2부
[시황 / 특징주]
시황센텁니다.
오늘 양시장 모두 강세 출발했지만 코스닥 시장은 아쉬운 수급 속에 하락전환했습니다.
코스피가 시총상위주들이 일제히 빨간불 켜면서 2500선을 회복했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바이오주들이 하락전화하면서 760선대로 후퇴했습니다.
수급을 확인해보죠.
코스피 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수에 나서는 가운데 개인만이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상반된 모습입니다. 외국인이과 기관히 함께 대규모 매도물량을 내놓는 모습입니다.
선물시장에 외국인이 매수규모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적입니다.
이처럼 양시장이 엇갈린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는 지금, 어떤 업종과 종목들이 눈에 띄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을까요.
먼저 6년7개월 만에 10만원을 돌파한 LG전자부터 확인해보시죠.
미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4분기 실적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증권사에선 LG전자가 TV와 가전 부문 호조를 바탕으로 4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우상향셀 이어가며 장중 신고가 기록했습니다.
삼성에스디에스가 높은 오름셉니다.
4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보이고 내년엔 신사업 실적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비 29.1% 늘어날 것이란 예상과 함께 내년엔 클라우드 서비스, 솔루션 사업, 스마트팩토리 사업 성장이 기대된다는 업계의 평갑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수에 나서면서 강셉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은행, 금융주들도 동반 상승중입니다.
내년 미국의 세 차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한국은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한차례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된다는 업계의 분석입니다.
이로 인해 은행 분기 순이자마진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추세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대형 철강금속주들도 견조한 흐름입니다.
중국 허베이성의 철강 감산 조치로 인한 철근 제품 가격 초강세가 다른 강종의 가격 상승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포스코를 중심으로 동반오름셉니다.
포스코는 중국에서 자동차강판 500만톤 판매를 돌파했단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주춤하며 급락하는가 했던 비트코인관련주들이 정부의 긴급대책 발표 이후 다시금 급등셉니다
가상통화에 대한 정부 규제가 전면 금지보다는 시장 질서를 바로잡는 데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이를 호재로 받아들이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11시 시황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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