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억원 기부

신인규 기자

입력 2017-12-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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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억원을 기탁했습니다.

SK는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최광철 SK 사회공헌위원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K는 지난 199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SK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행복나눔’ 활동을 진행중입니다.

SK는 지난 달 관계사별로 구성원과 유명 스타들이 기증한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행복나눔 바자회’를 열고, 판매 대금을 사회취약계층 난방비로 지원했으며 지난 11일에는 `SK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김치 5만6000포기를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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