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내장재 전문 기업 현대공업이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주관으로 14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상을 한 강현석 대표는 “중국발 사드 여파 등 예상치 못한 외생변수를 극복하고, 수출의 탑을 받았으며 전반기 다소 주춤하는 매출 실적을 보였지만 하반기부터 신차출시 효과에 따른 수주 물량 증대가 이어지고 있다"며 "사드 먹구름이 걷히며 중국법인도 정상화 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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