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정부기관의 본격적인 이전과 더불어 인구가 늘고 주택시장 역시 활성화되고 있는 세종시가 전국에서도 보기 드물게 활발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활성화되고 있는 세종시는 계획도시답게 중심지역에 상업시설도 속속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중심상업지내 복합쇼핑몰 마크원애비뉴가 분양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의 경우 눈에 띄는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세종시 최대 중심상업지역인 2-4 생활권 어반아트리움 최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앞에는 국세청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인근에 드넓은 호수공원이 조성되었으며 2019년에는 세종아트센터도 개장할 예정이며 무엇보다도 2021년에 국립수목원이 들어선다.
세종시상가매매 핫플레이스인 어반아트리움은 1.4km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긴 쇼핑문화거리로 조성 중이며 마크원 애비뉴는 지하 3층, 지상 12층, 연면적 8만9951m²로 그 규모 면에서도 어반아트리움의 5개 블록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세종시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이곳은 흔히 볼 수 있는 쇼핑몰이 아니라 온갖 식음료를 비롯해 쇼핑을 할 수 있는 몰과 더불어 대형도서관 등 문화적 요소도 갖춰 이곳에 들린 쇼핑객들이 하루종일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쇼핑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일환으로 한 해에만 4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파주출판도시의 복합테마형 도서관인 `지혜의 숲` 2호점 유치도 확정됐다. 그야말로 체류형 컬처 랜드 마크로 자리매길 될 예정이다.
또다른 장점은 강남파이낸스타워, 애브뉴프랑, 롯데월드타워, 해운대 아이파크 상업시설, 코엑스몰을 비롯해 다수의 몰과 성공적인 컨설팅 업무를 수행한 국내 최대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그룹인 CBR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마크원애비뉴 관계자는 "고객을 보다 쉽게 유치하기 위해 상가는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되며 전망공간인 포인트 타워와 공중산책로인 어반프로미나드, 여기에 옥상정원인 어반클라우드, 초대형 캐노피까지 마크원애비뉴만의 특별함을 극대화해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아건설이 시공하는 세종시상가분양의 핵심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의 준공은 오는 2018년 11월로 예정돼 있으며,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 서울홍보관은 역삼역 6번 출구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