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플로(BIGFLO) 래퍼 하이탑이 연극 무대로 팬들을 만난다.
20일 빅플로 소속사 에이치오컴퍼니 측은 "하이탑이 오는 22일 개막하는 연극 `스물`에 합류한다"고 말했다.
`스물`에서 하이탑은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인기 절정인 백수 역을 맡아 개성 강한 연기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하이탑은 "즐겁게 본 영화를 재해석한 연극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과 매력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연극에 출연하게 된 소감도 전했다.
연극 `스물`은 지난 2015년 개봉된 동명의 영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스무 살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스물`의 청춘들에게는 공감을 `스물`을 지나온 사람들에겐 추억과 기억을 선사한다.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극 `스물`은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그라운드씬에서 개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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