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 中, 경제공작회의 '개혁 강화·성장 추구'

입력 2017-12-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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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세계 채권발행 규모 '사상 최고'
    [WSJ]



    1. 감세안, 페니메이-프레디맥 지원 필요할 것

    2. 바이트만 "ECB, 양적완화 더 빨리 종료해야"

    3. 올해, 세계 채권발행 규모 '사상 최고'

    4. 美 11월 기존주택 판매, 11년 만에 최대

    5. 블랙베리,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회사로 재기


    5. 스마트폰 시장에서 밀려난 블랙베리가 자율주행차용 소프트웨어 개발로 재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본지는 블랙베리가 하만으로부터 인수한 핵심부서 QNX를 앞으로 수년에 걸쳐 강화시키고, 포드, 앱티브와 제휴해 무인차 소프트웨어를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4. 미국의 지난달 기존주택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는데요. 탄탄한 고용시장과 낮은 금리가 미국 주택시장을 지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3. 올해 세계 각국이 은행을 통해 발행한 채권 규모가 6조 800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수년째 계속 되고 있는 저금리 기조 때문인데요. 내년에도 채권 발행은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입니다.

    2. ECB의 정책위원인 옌스 바이트만 총재는 물가 압력을 고려할 때 ECB가 양적완화 정책을 더 빠르게 종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앙은행의 자산매입이 끝난 후에도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기조가 여전히 완화적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 WSJ 1위 소식 감세안 관련 소식입니다. 공화당의 세제개편안이 입법되면 주택담보대출 기관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이 총 140억원의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재무부 지원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FT]

    1. 감세안 통과…"취임 후 첫 입법 승리"

    2. EU "브렉시트 이행기간 2020년까지"

    3. NAFTA 폐기 우려에 대비하는 멕시코

    4. 佛,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5. EJC, "우버, 운송업체처럼 규제해야" 판결


    5. 유럽연합의 최고 법원인 유럽사법재판소가 우버를 ‘기술기업’이 아닌 ‘운수업체’로 판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버는 유럽 사업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4. 프랑스가 2017년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1.9%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전망을 높여 잡은 것은 제조업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이 같은 프랑스 경제의 훈풍은 최근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율 반등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3. 멕시코가 북미자유무역협정이 파기될 가능성에 대비해 무역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멕시코는 NAFTA 재협상에 임하면서도 유럽연합과 대상 품목을 크게 확대한 FTA 개정협상에 사활을 걸고 있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과 태평양동맹에도 적극 참여해 강력한 교역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2. 유럽연합이 브렉시트 관련 이행기간이 오는 2020년 말에 끝나야 하며 그 기간에 영국은 EU 단일시장의 일부분으로 남아 있고, 영국 몫 ‘예산’을 분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테리사 메이 총리는 지금까지 영국이 2019년 3월 EU를 탈퇴한 뒤 2년간의 이행기간을 갖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1. 법인세 인하 등을 포함한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편안이 미국 의회를 통과했다는 소식 파이낸셜타임스 1위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FT는 이번 감세안 통과가 1월 취임 후 트럼프 대통령의 ‘첫 주요 입법 승리’ 라는 헤드라인으로 이 소식을 타진했습니다.

    [SCMP]



    1. 中, 경제공작회의 '개혁 강화·성장 추구'

    2. 中, 경제공작회의 'GDP보다 내실 다지기'

    3. 中 新경제, 10년간 연간 16.1% 성장 기록

    4. '통 큰' 中 IT 기업들의 연말 보너스 눈길

    5. 라인? 모바이크, 日공유자전거 시장 진출


    5. 네이버 자회사 라인은 중국의 공유자전거 업체인 ‘모바이크’와 손잡고 내년 상반기부터 일본에서 공유자전거 사업에 진출합니다.

    4. 알리바바와 화웨이 등 중국 IT 기업들의 통큰 연말 보너스 지급이 화젭니다. 알리바바는 높은 평가를 받은 직원의 한 달치 월급이 300만원인 경우 2400만원의 연말 보너스에 3000주 주식까지 얹어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고요. 화웨이 같은 경우에는 평가에 따라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연말 보너스 액이 무려 1억 6430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3. 차량 공유 서비스, 전자상거래 등 인터넷 등을 기반으로 한 신경제가 지난 10년간 연간 평균 16.1%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GDP 평균 성장률의 2배입니다. 아울러 오는 2020년까지 매년 평균 100만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2. 18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중앙경제공작회의가 폐막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회의를 통해 높은 GDP 성장 목표 달성보다는 중국 경제의 고질적 문제로 꼽히는 부채증가와 빈부격차, 국영기업 개혁 문제 등을 해결해 내실을 다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현재 중국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은 210%를 넘겼습니다.

    1. 1위도 중앙경제공작회의 관련 소식입니다. 중국 정부는 내년 공급 측 구조 개혁을 강화해 경제의 질적 성장을 중점 도모하고, 일부 품목에서 수입을 늘려 무역 균형을 추구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신중하고 중립적인 통화정책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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