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자니윤 쇼서 잘린 이유 “기이한 행동 때문”

입력 2017-12-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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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윤의 근황이 네티즌들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가수 조영남이 자니윤 쇼에서 잘린 이유가 새삼 화제다.
지난 2015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김세환은 “조영남이 기이한 행동 때문에 ‘자니윤 쇼’에서 잘렸다”고 폭로했다.
이날 조영남은 갑자기 앞에 놓인 음료수를 테이블에 쏟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김세환은 “(이러한) 기이한 행동 때문에 ‘자니윤 쇼’에서 잘렸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니윤 쇼’에서 클로징 멘트가 있었는데 그쪽에 집중이 가야하는데 조영남이 이상한 행동을 하니까 잘렸다”며 “점잖은 자리에 데리고 가면 안된다”며 조영남의 행동을 설명했다.
한편 ‘토크쇼의 대부’ 자니 윤은 이혼을 당하고 최근 치매에 걸려 양로병원에서 쓸쓸한 노년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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