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자체 조사팀 활동 중단

입력 2017-12-21 20:3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대목동병원은 신생아 4명 사망 사건과 관련해 외부 전문가로 꾸린 자체 원인조사팀의 활동을 중단했다고 21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 18일 김남중 서울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를 단장으로 조사팀을 꾸렸으나, 소기의 역할을 다 했다고 판단해 1차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병원 관계자는 "조사팀의 역할은 원인을 규명해 결과를 발표하기보다는 원인 규명을 위해 들여다봐야 할 항목을 확인하고 리스트업하는 것이었다"며 "의료진 면담, 진료시스템 점검 등의 자문 역할을 다했다고 판단해 1차 활동을 종료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2차 활동 등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보건당국의 역학조사가 종료된 후 필요하다면 활동을 재개할 수는 있겠으나 아직 구체화한 부분은 없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자체 원인조사팀이 신생아에 같은 수액을 주사한 것으로 확인했다는 언론 보도 등으로 이목이 쏠리자 조사팀이 이에 부담을 느끼고 활동을 중단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내놓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