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첫 술 먹고 주사 부린 사연은? “엄마가 데리러 와”

입력 2017-12-28 17:53  


서신애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술을 먹고 주사를 부린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끈다.

서신애는 지난 3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처음으로 술을 마셨던 일화를 고백하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신애는 “지난 1월 친구들과 제대로 술을 마셔봤다”며 “친구가 고시원에 들어간다고 해서 같이 모여서 마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0시쯤 엄마한테 전화가 왔길래 아는 언니가 내일 유학을 간다고 했더니 엄마가 커피 한 잔만 마시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술을 먹고 잠든 서신애를 엄마가 데리러 오면서 거짓말이 탄로 났다고 전했다.

서신애는 “나는 분명 4잔을 마셨는데 친구들은 내가 8~9잔을 마셨다고 하더라”며 발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서신애는 영화 스타박‘스 다방에서 바리스타를 꿈꾸는 명문대 출신 고시생 성두(백성현)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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