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TheEastLight.)가 더욱 남자다운 모습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4일 소속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더 이스트라이트(이석철, 이은성, 이승현, 김준욱, 정사강, 이우진)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레알 남자(Real Man)’ 단체 및 개인 재킷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단체컷 속에는 남성미 넘치고 카리스마 가득한 분위기를 내뿜고 있는 더 이스트라이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청량하고 싱그러운 소년미를 발산하던 기존 이미지와는 확연히 달라진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멤버들은 개인컷에서도 더욱 성숙해지고 남자다운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소년티를 벗고 훤칠한 훈남으로 몰라보게 훌쩍 성장한 이우진과 정사강의 모습은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더 이스트라이트의 신보 재킷 이미지를 본 누리꾼들은 “다들 소년에서 남자가 됐네. 멋지다!”, “남동생 같이 귀여웠던 멤버들이 언제 이렇게 훈남이 된거지?”, “남성미 대박이다. 신곡도 완전 기대됨”, “진짜 레알 남자로 잘 컸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그동안 ‘Holla’, ‘You’re My Love’, ‘I Got You’ 등의 곡들을 통해 풋풋하고 깜찍한 10대 보이 밴드로서의 매력을 어필해왔던 더 이스트라이트는 이달 발표하는 새 싱글 앨범 ‘레알 남자(Real Man)’를 통해 더욱 남자답고 파워풀한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은 아직 중, 고등학생이지만 새해가 되면서 한 살씩 나이를 더 먹은 만큼, 보다 더 어른스러워지고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다”며 “더욱 남성미 넘치고 색다른 음악으로 돌아올 더 이스트라이트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소년에서 남자로 돌아온 더 이스트라이트의 새 싱글 앨범 ‘레알 남자(Real Man)’는 오는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이어 이날 오후 8시부터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Don’t Stop’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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