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모든 대출상품 심사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전체 여신거래 상품에 대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머신러닝모형을 개발하고 전략을 적용한 것은 국내 금융권 최초의 시도입니다.
OK저축은행이 도입한 머신러닝모형은 동일한 승인율을 유지하면서도 연체율을 낮춰 고객들에게 더 좋은 한도와 금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AI전산개발 컨설팅 업체인 `페니로이스` 최승호 대표는 이번 모형에 대해 "보통의 금융기관은 제한된 10~15개 변수를 활용하여 위험을 회피하는 보수적인 의사결정이 많지만, 이번에 개발한 모형은 100여개의 많은 변수를 활용하여 평가하는 변별력이 매우 높은 모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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