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쇼핑의 쇠락은 온라인 브랜드 편집숍의 인기로 이어졌다. 이어지는 예고는 비디오 커머스 시장의 확장이다. 이제 뻔한 쇼핑몰들의 줄지은 등장에 완전히 다른 색의 점을 찍는다.
어제(10일), 한국경제TV와 투엠지티가 온라인 커머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투엠지티가 운영하는 귀티닷컴은 국내외 브랜드를 선별해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커머스 쇼핑 플랫폼이다. 800여 개의 패션, 잡화, 액세서리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경제TV의 개인방송 플랫폼 티비텐플러스는 새로운 모바일 비디오 커머스 브랜드를 만들어 소비자가 취향에 맞게 다양한 상품을 비디오 영상으로 시청 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각자의 경쟁력인 이커머스 플랫폼 서비스 및 개인방송 플랫폼 서비스 시너지 효과로 비디오 커머스 시장에서의 도약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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