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에 대한 규제가 본격적으로 강도 높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가상화폐 거래소가 경찰 수사선상에 오르는 가 하면, 국세청은 본격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특히 국세청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1위 업체인 빗썸과 3위 업체인 코인원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해 가상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누리꾼들은 "가상화폐가 합법적인 투자냐 도박이냐. 투자라고 생각하면 제도권에 넣던가, 도박이라고 생각하면 싹 잡아넣고 다 폐쇄하던가 해라. 뭐냐 이게 어정쩡하니 허용도 아니고 막는것도 아니고. 이러는게 오히려 피해를 더 키우는거다(ligh****)", "분명한 건 현재 코인과 관련된 시장에는 자본력을 갖춘 투기세력이 현재가격을 올리고 있다고 본다. 다가올 미래에 가상화폐는 당연한 흐름이지만 현재 사용되고 있는 화폐와 같은 기능을 수행해야지 주식이나 도박같은 형태로 발전한다는 것은 분명한 잘못임(jamg****)",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을 부과한다, 이게 시장경제고, 자유주의인데, 무법자 많네(xaxa****)", "코인을 거래하기 시작한 지가 언제인데 지금에 와서 손 하나 까딱 않고 있다가 부랴부랴 거래소 점검한다 어쩐다 부산을 떨며 호들갑하는 게 말이 되나? 지금이라도 요령있게 규정을 잘 만들면 되지(J****)", "가상화폐 문제많다,, 애꿎은 개미들이 피해보는 걸 막기 위해서 라도 규제는 필수(ha78****)"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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