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가수 타니(TANY)가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두 번째 싱글 `내일-A Better Day`를 공개한다.
타니의 신곡 `내일-A Better Day`는 힘겹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오늘과 내일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이에 부제로 `A better day`를 덧붙였다.
왈츠 리듬을 기반으로 잔잔한 멜로디의 피아노와 진한 여운의 첼로가 인상적인 곡으로, 독일 Honer사의 한국 아티스트로 선정된 멀티악기 연주자 권병호의 하모니카와 피리 소리가 더해져 그 쓸쓸함을 더한다.
특히 불안한 미래와 막막한 현실 속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기 위해 오늘도 차가운 세상에 힘겨운 발걸음을 내딛는 청년의 일상을 타니의 맑고 차분한 감성으로 전하며 리스너들의 가슴을 톡톡 두드릴 예정이다.
지난해 1월 첫 번째 싱글 `불망(不忘)(Always Remember)`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한 타니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작가 NOVODUCE(노보듀스)의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와 함께 세월호 참사의 기억을 잊지 않길 바라는 추모의 마음을 전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요즘같이 자극적인 시대에 순수한 감성의 보컬로 따뜻한 감동을 더할 신예 가수 타니의 새로운 청춘 위로송 `내일-A Better Day`는 오늘 정오 이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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