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연애’ 박유나가 대본 삼매경에 빠졌다.
tvN 현실 공감 토크 드라마 ‘모두의 연애’에서 ‘직진 사랑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박유나의 촬영장 현장 사진이 공개되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 블라우스에 갈색 코트를 걸치고 한 손에는 대본을 들고 연습하고 있는 박유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장소 불문하고 쉬는 시간마다 수 차례 대본을 보며 연습하는 모습을 통해 그녀의 남다른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박유나는 슛이 들어가자마자 신인답지 않은 집중력으로 짝사랑에 대한 섬세한 연기력을 뽐내어 주변 스태프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극중 박유나는 변우석(변우석 분)을 일편단심 해바라기 같은 면모로 짝사랑 중이다. 유나는 우석에게 마음을 거절당했지만, 퇴근 후 그의 일을 도와주고 아침밥을 챙겨주는 등 여전히 노력하는 모습에 더욱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과연 유나의 마음이 우석에게 닿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 ‘모두의 연애’는 20대의 현실 로맨스를 그린 로코와 드라마 속 리얼 연애상담이 만난 신개념 로맨스 토크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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