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서롭은 "항암치료제 개발은 한국인 유전자에 맞는 맞춤치료제 개발과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한국인 맞춤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작업을 현재 명지병원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는 해외 항암치료제 개발 인수를 마무리하기 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캔서롭은 "일산 명지병원, 제천 명지병원, 인천 사랑병원 등 3개 병원에서 매년 축적되는 10만 명의 검진 데이터와 매년 캔서롭에 축적되는 약 4만 명의 데이터가 유전체 빅데이터를 위한 라이브러리로 전환 될 경우, 3년 이내에 30만 명 이상의 유전체 데이터 축적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항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지원 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