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류현진(31·LA 다저스)이 아내 배지현(30) 아나운서와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하면서 배지현 아나운서와 찍은 사진 한 장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 속 류현진과 배지현은 기내 좌석에 앉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신혼부부답게 비슷한 색상의 티셔츠를 맞춰 입은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다정함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2018시즌 준비를 위해 이날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LA에 도착한 뒤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애리조나 주 캐멀백랜치로 이동해 시즌을 위한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해 9월 열애와 결혼을 동시에 발표한 뒤 지난 5일 결혼식을 올렸다. 태국 푸껫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SNS에 커플사진을 올리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배지현 류현진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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