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신곡 `새벽길`을 발매했다.
지난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KCM의 싱글 `새벽길`이 공개, 관심을 받고 있다.
KCM의 `새벽길`은 새벽 감성을 담은 어쿠스틱 발라드로, 전주부터 읊조리듯 뱉어내는 그만의 진정성 있는 보컬이 주를 이룬다. 함께 수록된 `생각`(흑백사진 part.2)은 오래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곡이자, 6집에 수록됐었던 `흑백사진 part.2`를 편곡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낡은 의자, 나뭇가지, 햇빛이 들어오는 창문, 담담하게 노래를 이어가는 KCM의 모습 등이 `새벽길`의 감성을 전하고 있다.
앨범 발매 후 KC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벽길`. 신곡. 느지막이 잠자리에 눕기 전에 눈감고 편하게 한번 들어봐주세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새벽길`로 대중을 만나고 있는 KCM은 음악 활동은 물론, 팬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커버 영상 업로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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