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 논란' 이재진, "젝키는 비즈니스"다?

입력 2018-02-02 16:18  


이재진이 `더치페이 팬미팅`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최근 그가 젝스키스 멤버들간의 사이를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재진은 지난해 12월 16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젝스키스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훈은 이재진에 대해 “친하다고 생각했다가도 어느 때쯤 되면 아니더라”며 말했고, 다른 젝스키스 멤버들도 이재진에 대해 "독특한 캐릭터"라며 "우리도 아직 이재진을 모른다. 심지어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재진은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젝스키스가 잘되고 있다 보니 돈을 빌려달라고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YG 양현석은 가족이므로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다고 밝히며 "젝스키스는 비즈니스"라고 덧붙였다.
젝스키스 멤버들은 "놀랍지도 않다"고 반응했고, 이재진은 이내 "우정은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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