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별의 감성이 돌아온다.
9일 더그루브컴퍼니에 따르면 장한별이 오는 2월 15일 새 싱글 `새벽 한시`를 발매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앞서 지난해 4월 `뭣 같은 LOVE`로 화려한 솔로 데뷔를 알린 장한별. 그는 약 10개월 만의 컴백 싱글을 통해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장한별만의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신곡 `새벽 한시`의 경우 장한별의 보컬 실력을 제대로 만나볼 수 있다는 후문. 담담하게 내뱉는 감성적인 보컬은 물론 곡의 클라이맥스에서 터져 나오는 장한별의 가창력은 듣는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장한별의 소속사 더그루브컴퍼니는 "오랜만에 장한별이 신곡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됐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작업한 만큼, 곧 발매될 신곡 `새벽 한시`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장한별은 호주 브리즈번 출신으로 퀸즐랜드대학교 치과대학을 다니다 가수의 꿈을 키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고, 지난 2011년 레드애플의 메인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레드애플 활동뿐만 아니라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아리랑TV `애프터스쿨 클럽`, `심플리 K-POP` 메인 MC를 맡아 유려한 진행 실력을 드러냈다. tvN `연애 말고 결혼`,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KBS2 `발칙하게 고고` 등 다양한 드라마 OST 앨범으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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