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지난해 영업익 29억원…전년비 76.3%↓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8-02-23 10:34  

분자진단키트업체인 바디텍메드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중국 사드 이슈와 신규공장 가동 등 고정비 증가 등으로 전년보다 크게 감소했습니다.
바디텍메드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526억원과 영업익 29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4.3%, 영업이익은 76.3% 감소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 감소는 중국 광서법인과 미국 이뮤노틱스(Immunostics)의 신규설비 가동으로 고정비가 증가했고, 자회사의 재고자산에 대한 보수적 회계처리에 따른 영향을 받았습니다.
또, 해외 매출채권에 대한 대손충당 반영 기준을 보수적으로 적용하고, 연구개발비와 해외법인의 영업권 등 무형자산을 일부 상각해 비용을 선제적으로 반영했습니다.
올해 경영 전망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중남미와 유럽, 아시아 등 주요지역에서 진단기기와 진단시약 공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중국지역의 의존도가 축소되며 매출안정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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