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2018년 열린 혁신 시민참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시민을 포함해 교통 분야 시민단체, 경찰, 학계, 유관기관 등 모두 60명이 시민참여단으로 위촉됐습니다.
시민참여단은 공단이 수행하는 사업 과정 전반을 함께 기획하고 점검하게 됩니다.
특히 도로안전, 자동차안전, 철도교통안전, 항공교통안전 등 4개 분야 중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공단은 3월까지 시민참여단이 함께 추진하게 될 사업 과제를 선정하고, 시민 참여단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상반기와 하반기가 끝나는 시점에는 시민참여단이 직접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하게 됩니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시민참여단과 함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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