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5월 북미정상회담 역사적 이정표로 기록될 것"

권영훈 기자

입력 2018-03-09 13:32   수정 2018-03-09 14:33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9일)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두 분이 만난다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설 것"이라며 "5월의 회동은 훗날 한반도의 평화를 일궈낸 역사적인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께서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두 분 지도자의 용기와 지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 김정은 위원장의 초청 제의를 흔쾌히 수락해 준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력은 남북한 주민, 더 나아가 평화를 바라는 전세계인의 칭송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기적처럼 찾아온 기회를 소중하게 다뤄나가겠다"며 "성실하고 신중히, 그러나 더디지 않게 진척시키겠다. 오늘의 결과가 나오기까지 관심과 애정을 표현해 준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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