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 러블리 뿜뿜!

입력 2018-03-19 17:31  

워너원 "우리 11명 형제 됐죠…카메라 앞 자신감 생겼어요"
워너원 컴백 기자간담회서 미니 2집 공개…"재계약 얘기 아직 안 해봤다"

워너원이 핫이슈 메이커로 떠올랐다.
사실상 정상에 우뚝 선 인기그룹 워너원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기 때문.
데뷔 1년도 안 돼 한국 가요계를 강타한 슈퍼그룹, 워너원이 재정비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워너원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컴백 기자간담회를 열고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을 공개했다.
워너원의 피와 땀이 담겨 있는 이번 앨범은 일찌감치 화제였다. 선주문량은 70만장을 돌파했고, 선공개곡 `약속해요`는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지난 14일에는 워너원 신곡 음원이 유출돼 앨범 제작사인 CJ E&M이 관련 인터넷 게시물을 저작권법 위반으로 신고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워너원은 그 어떤 아이돌 그룹보다 화려했던 데뷔 이후 8개월을 보내왔다.
연합뉴스 등 복수의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황민현은 "처음에는 낯선 마음이 컸다"면서도 "지금은 멤버를 넘어 10명의 형제가 생겼다. 서로 어려운 일이 생겨도 서로 버팀목이 돼 준다는 게 가장 큰 변화"라고 말했다.
워너원 강다니엘의 발언은 현장에 있던 기자들도 설레게 했다.
워너원이 나은 진정한 슈퍼스타 강다니엘은 "TV로 보던 아티스트를 직접 볼 기회가 잦아졌다는 게 신기하다"며 "이제 카메라 앞에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워너원 팀이 한계를 갖고 있는 ‘단기간’ 그룹이라는 점은 이들에게도 아쉬움 그 자체다.
워너원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데뷔조로 선발돼 지난해 여름 데뷔한 이른바 ‘프로젝트’ 그룹이다. 뜨면 뜨는 것이었고, 지면 지는 운명적 한계에서 출발했다. 그리고 엠넷의 전략은 성공했다.

이렇게 뜰 줄 알았다면 활동 기한은 더 연장됐을 수도 있겠지만, 어찌됐든 워너원의 운명은 12월 31일까지로 정해졌다.
하지만 더 워너원의 활동 기간을 연장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많아 앨범 제작사 CJ E&M과 매니지먼트사 YMC엔터테인먼트도 고심 중이다.
워너원 멤버 이대휘은 이에 대해 "끝은 생각지 않으려고 한다. 저희 측에서는 재계약 얘기는 (아직) 안 나오고 있다"며 "이번 앨범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워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0+1=1`에는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부메랑`은 원더키드, 브래드비트, 로이도 등이 쓴 일렉트로 트랩 장르의 곡이다. 상대방에게 보낸 사랑이 부메랑처럼 돌아오길 바란다는 마음을 강렬한 비트에 담았다.
이밖에도 `위 아`(We are), `골드`, `약속해요`, `보여`, `너의 이름을`, `약속해요`(고백 버전) 등이 워너원의 노래를 풍성하게 했다.
워너원의 신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오후 7시에는 엠넷에서 단독 컴백쇼 `워너원 컴백 아이 프로미스 유`가 방송된다.
워너원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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