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소녀시대 멤버인 티파니와 수영, 서현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계약 종료 후 티파니는 미국으로 돌아갔으며, 수영과 서현은 배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소녀시대 완전체의 활동은 자연스럽게 불투명해진 상태다.
서현은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SM에서 나오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경규는 서현에 “왜 독립을 하게 된거냐?”라고 물었다.
서현은 “소녀시대가 이제 10년이 됐고, 각자 자신의 꿈을 존중하기로 했다”면서 “주체적인 삶을 살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지난 10년 동안 연예인으로서 최선을 다했는데 인간 서주현으로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면서 “제 인생에 대해 돌아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경규가 “꿈이 뭐냐”고 다시 물었고, 서현은 “주체적인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예인으로서는 열심히 살았지만, 인간 서주현으로 제가 원하는 게 뭔지 인생을 돌아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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