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이-허은-김희중, 드라마 ‘사자’로 눈도장 찍을 신예 3인방 ‘주목’

입력 2018-04-03 10:04  




신재이, 허은, 김희중. ‘사자’를 꽉 채울 신예들을 주목하라.

2018년 방송 예정인 사전제작 드라마 ‘사자’(연출 장태유/극본 김용철, 양희진/제작 빅토리 콘텐츠)는 어머니의 죽음을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다.

‘사자’는 감각적 연출의 장태유 감독을 비롯해 박해진, 나나, 곽시양, 구자성, 이기우, 김창완, 박근형, 변정수, 뉴이스트 렌 등 세대 불문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며 2018년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작품. 여기에 사전제작을 통한 남다른 완성도까지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드라마 ‘사자’를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을 신예들이 공개됐다. 신재이, 허은, 김희중이 그 주인공. 이들은 젊은 에너지와 개성 강한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쯤에서 ‘사자’의 놓쳐선 안 될 신예들의 면면을 살펴보자.

먼저 신재이는 극중 강일권(이기우 분)의 애인인 오화영 역을 맡았다. 오화영은 고급BAR 사장. 똑똑한 것은 물론 모든 이들의 시선을 강탈할 만큼 아름다운데다 의외의 우아함까지 갖추고 있는 매력적인 인물이다. 이어 허은은 철 없고 엉뚱한 선집사 역을 맡아 시청자를 찾아온다. 집사라는 직업과는 대비되는 캐릭터의 특성을 통해, 색다른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김희중은 극중 카이스트를 조기 졸업한 천재 신대구로 분한다. 신대구는 자신보다 더 천재인 백동진(박해진 분)의 조수. 번뜩이는 천재성과 잘 웃고 밝은 면모를 동시에 지닌, 입체적 캐릭터로 신예 김희중의 색깔 있는 연기와 매력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 ‘사자’를 빼곡하게 채우는 완벽 캐스팅 라인업. 이름만으로도 믿고 보게 만드는 매력적인 배우들, 명품 연기를 보여줄 명품 배우들에 이어 개성만점 신예들까지. 그야말로 완벽 그 자체인 배우들이 있기에 드라마 ‘사자’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

한편 드라마 ‘사자’는 현재 더욱 높은 완성도를 위해 뜨겁게 촬영 중이다. 2018년 4월 현재 연출 장태유 감독을 비롯한 ‘사자’ 제작진 및 배우들은 모두 촬영에 몰입해 있는 상황. 이처럼 각고의 노력 끝에 완성될 2018년 최고 기대작 ‘사자’의 베일이 벗겨지는 날이 기다려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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