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주우, 남녀 불문 자석케미로 ‘눈길‘

입력 2018-04-04 08:22  




배우 이주우가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남녀 불문한 ‘자석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끌어당기고 있다.

이주우가 지난 3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이하 와이키키) 16회에서 손승원과의 ‘갑을 로맨스’부터 고원희와의 ‘티격태격 워맨스’까지 소화해내며 안방극장에 재미와 설렘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이날은 수아(이주우 분)와 두식(손승원 분)이 운영하는 쇼핑몰 신상 촬영기가 그려졌다. 두식은 ‘쇼핑몰계의 박보검’이라며 고가의 모델료를 지불하고 필립(신현수 분)을 섭외했지만 알고 보니 필립은 치명적인 발냄새의 소유자였고, 모델 동작 하나 하나에 움찔하던 수아의 눈동자와 몰아쉬던 호흡은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수아는 코믹으로 방심했던 시청자들을 단숨에 로맨스로 심쿵하게 만들었다. 꿋꿋이 냄새를 참던 두식이 자신의 운동화를 신은 필립에게 폭발했고, 빈정 상한 필립이 돌아가자 두식이 쇼핑몰 대타 모델로 나서게 된 것. 180도 달라진 멀끔한 모습으로 나타난 두식을 멍하니 쳐다보는 수아의 눈빛에선 설렘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고, 이는 앞으로 두 사람이 그릴 로맨스를 기대케 만들었다.

더불어 처음 ‘와이키키’ 게스트하우스 입성 당시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던 서진(고원희 분)과의 워맨스도 빛을 발했다. 자신의 루머생성으로 오보를 낸 서진이 찾아와 붙 같이 화를 내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럼 내가 진짜 대박 사건을 알려줄게. 강동원이 외계인이래”, “박보검 등에 날개 있대”라며 능청매력을 발산하기도.

이렇듯 이주우는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로맨스와 워맨스를 자연스럽게 오가며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손승원과 본격 로맨스 전개를 예고한 만큼 앞으로 이들의 캐릭터 관계 변화가 어떻게 나타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배우 이주우의 케미력이 돋보이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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