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엉덩이로 내려가는 ‘나쁜손’…로맨틱 19금?

입력 2018-04-04 11:26  


배우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식 피로연 영상이 이목을 끈다.
앞서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는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 등 총 200여 명 정도만 참석했으며, 식전 기자회견 및 포토월 없이 철저히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한 채 이뤄졌다.
그런데 두 사람의 결혼식 후 유튜브에는 ‘배용준 박수진 다정한 피로연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결혼식 피로연에서 함께 춤을 추고 있는 배용준 박수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하면서 포옹을 하고 있어 부부가 됐음을 실감하게 했다.
특히 박수진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배용준의 얼굴에는 미소가 멈추지 않았으며. 신부 박수진의 엉덩이를 움켜쥐는 모습에 하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은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메신저, SNS 등을 통해 일파만파 퍼졌으며, 각종 연예프로그램에서 앞다투어 보도했다.
하지만 결국 피로연 영상을 유출한 사람은 결혼식에 참석한 배용준 박수진의 지인일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은 조용히 넘어갔다.
그런데 박진영은 자신의 SNS에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영상 유출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밝혔다. 박진영은 두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불렀다.
박진영은 “제 친구 용준이와 수진 양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촬영된 사적인 동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어 희화되고 있다”면서 “이 일로 신혼부부는 신혼여행 중에 심한 상처를 받고 고통스러워하는데 많은 분들이 문제 제기는커녕 확대재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 영상은 피로연 마지막에 제가 축가로 불러주었던 노래를 다시 틀고 벌칙을 시킨 장면”이라면서 “이건 그야말로 친한 친구들끼리만 있는 상황에서 장난치며 노는 사적인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마지막으로 “이런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출되어 퍼지는 게 왜 별일 아닌 게 된 거죠? 정말 화가 난다”고 강조했다.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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