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윤상 방북 몰랐다”

입력 2018-04-05 09:02  

윤상, 평양공연 확정 전 아내 심혜진에게도 `비밀 유지`
심혜진 남편 윤상 “공연이 확정된 뒤 아내에게 알렸다”

심혜진 남편 윤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평양 공연 남측예술단 수석대표 겸 음악감독으로 북한을 방문한 윤상이 공연 직전까지 아내인 심혜진에게 평양 공연 단장이라는 사실을 숨겼기 때문.
심혜진은 이 때문에 관련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는 윤상이 아내 심혜진의 캐나다 마지막 여행이 전파를 탔으며, 해당 프로그램의 출연진들은 평양 공연의 역사적 의미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듯, 평양을 다녀온 윤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방송분에 따르면 사회자인 박명수는 윤상에게 “이번에 평양 공연 단장이 된 것을 듣고 아내 심혜진의 반응은 어땠냐”고 질문을 던졌고, 윤상은 “설명하기가 어려워서 다 결정되기 전까지 얘기를 못 했다. 나중에 공연이 확정된 뒤 아내에게 알렸더니 나한테는 어려운 일이니까 잘하고 오라더라”라고 답했다.
심혜진 남편인 윤상은 이어 평양 공연에 대해 “13년 만에 방북 공연”이라고 강조한 뒤 “저는 아시다시피 음악에 관계된 부분에 관해서만 그분들과 조율을 하게 된 거다. 정말 수고는 함께해주신 모든 분이 하신 것”이라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윤상은 최근 북측에 한국 방북공연단이 방문하 공연을 펼치는 일에 관한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심혜진은 그런 남편에 대해 “자랑스럽다”고 극찬했다.
한편 윤상과 심혜진 부부는 현재 이 프로그램의 여섯 번째 부부로 합류해 두 아들과 함께 일상을 공개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전날 방송된 `싱글와이프2`에서는 열기구 투어를 끝으로 일탈을 마무리한 심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혜진 이미지 = 방송 캡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