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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주 배당사고' 삼성증권 임원급 전원 반성문..."도덕성 재무장"

신인규 기자

입력 2018-04-15 14:42  


삼성증권의 우리사주 배당착오 사고와 관련해 부서장 이상 임직원들이 전원 반성문 작성에 나섰습니다.

삼성증권은 지난 14일 서초금융연수원에서 구성훈 대표를 비롯해 부서장급 이상 200여명의 임직원이 모두 모여 자성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인원들은 전원 반성문을 작성하고 이번 사고와 관련해 제기된 여러 문제점에 대해 통렬히 반성하며 도덕성을 재무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삼성증권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또 현재 진행중인 피해 투자자 구제와 재발방지작업이 조속히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도 재확인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지난 6일 배당 착오로 주당 1천원으로 지급했어야 할 직원보유 우리사주 배당금을 주당 1천주로 지급하며 일부 직원들이 잘못 지급된 주식 매도에 나섰고, 실제 이 주식의 매도계약이 체결되기까지 하며 시장에 충격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삼성증권은 지난 6일 우리사주 배당착오 사고 이후 10일 사고와 관련된 결제를 정상적으로 마무리하고 구 대표를 비롯한 임원 27명이 피해자를 한 명씩 방문해 구제방안 설명과 사과에 나서는 등 사태를 수습하고 있습니다.

잘못 배당된 주식을 당일 매도한 직원 16명과 매도를 시도했던 6명 등 내부 임직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 문책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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