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4m 싱크홀, 원인은 '하수관 유실'?

입력 2018-04-19 22:34  


19일 오후 1시께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 동쪽 진입로에 가로 2m, 세로 2m, 깊이 4m 크기의 땅이 꺼졌다.
신고를 받은 서구청은 긴급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시민이 도로 위에 지름 30㎝ 크기의 구멍이 뚫려 있다고 구청에 알려와 복구공사를 시작했다"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보니 아스팔트 도로 아래 가로 2m, 세로 2m, 깊이 4m의 지반이 침하해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반이 내려앉은 지점은 정부대전청사 동쪽 출입문과 도로가 연결되는 곳이다.
복구작업 탓에 현재 정부대전청사 동쪽 출입문으로 연결되는 도로의 출입이 통제된 상태다.
복구 작업은 다음주 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구청은 땅속에 있던 하수관의 접합부가 유실돼 땅이 꺼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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