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입 사건' 논란 박봄, 암페타민 뭐길래? "목숨까지 위협"

입력 2018-04-25 23:40  


그룹 2NE1 출신의 박봄이 밀반입해 논란이 불거진 `암페타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박봄의 마약류 암페타민 밀수사범 처리 과정을 재조명했다.
박봄은 2010년 마약 밀반입 의혹이 나온 뒤 방송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당시 같은 사건으로 암페타민 29정을 밀수입한 남성은 체포돼 구속수사를 받은 반면 82정을 젤리로 둔갑시켜 밀수입한 박봄은 입건유예 처분으로 내사 중지로 수사가 마무리된 바.
암페타민은 법력으로 복용을 규제하고 있는 약물로 필로폰으로 간주해 처벌하는 합성마약으로, 암페타민류 약물로는 암페타민, 덱스트로암페타민, 메스암페타민 등이 있다.
앞서 1960년 이탈리아 로마 하계올림픽에서 덴마크 사이클선수인 커트 젠센가 흥분제인 암페타민을 먹고 경기하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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