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1분기 갤럭시S8, S9 시리즈의 쌍끌이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특히 갤럭시S9 조기 출시와 그에 맞춰 갤럭시S8 출고가를 내린것과 갤럭시S9보다 가격이 높은 갤럭시S9 플러스의 판매비중이 높은 것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편, 삼성전자의 2018년 출시 예정 모델인 갤럭시노트9 출시일이 다가옴에 따라 4월 초 갤럭시S8 출고가 인하를 시작으로 이동통신사들의 갤럭시S8, S9 플러스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가격이 대폭 인하했다. 갤럭시노트9 출시를 앞두고 이동통신사들이 재고소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사이트 ‘폰의달인’ 은 갤럭시S8, 플러스, 갤럭시S9, S9 플러스, 갤럭시S7, 엣지 모델을 대상으로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8 30만 원대, 갤럭시S9 플러스 50만 원대, 갤럭시S7, 엣지는 4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갤럭시S9 플러스 256GB는 갤럭시S9보다 훨씬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더 저렴한 가격인 50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재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이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