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2018년 1분기 매출액 1조 6,114억 원 영업이익 1,84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7%, 20.6% 하락한 수치입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러한 하락세가 미국 테네시공장 가동으로 인한 비용 증가와 국내, 북미 시장에서의 판매 부진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유럽 시장에서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가 증가했다"며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경쟁력 강화로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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