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진 애큐온캐피탈 회장은 "모바일 혁시과 콜라보 금융으로 소비자 친화적 복합금융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2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애큐온캐피탈, 애큐온저축은행 두 회사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 4조7천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약 755억원으로 전년대비 406억원 성장했습니다.
김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모바일 금융으로 대변되는 디지털 혁신과 캐피탈, 저축은행의 시너지를 위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총자산 5조1천억, 당기순이익 803억원을 올해 목표로 삼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주요 쇼핑몰의 애큐온 할부금융 제공 ▲애큐온 페이 출시 ▲6년까지 할부 가능한 장기할부 프로그램 ▲코나카드와 같은 제휴상품 출시 등을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김 회장은 "두 회사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그 시너지를 모아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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