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VR은 7개의 지옥과 저승세계 중 일부를 기획 단계부터 모션 시뮬레이터의 움직임에 맞춘 라이드 필름 형식으로 제작돼 실제로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시각적 볼거리와 새로운 체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현재 제작 단계에 있으며, 올해 중 관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입니다.
하정우, 주지훈, 김동욱, 엑소(EXO) 도경수(D.O.) 등의 열연으로 1,400만 관객의 사랑을 받은 영화 `신과함께`는 덱스터 스튜디오의 축적된 VFX기술력으로 웅장하고 완성도 높은 저승세계의 비주얼을 완벽하게 구현해 내 기존의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볼거리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상영 당시 4D 관람객이 약 20만명에 달할 정도로 다양한 상영 포맷에 대한 관객 수요가 높았던 만큼 이번 VR콘텐츠의 제작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한편 덱스터는 시네마틱 VR `화이트 래빗`, VR TOON `살려주세요`를 성공적으로 제작해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오프라인 플랫폼에 유통 중이며, 온라인 최대 게임 플랫폼인 STEAM(스팀) 출시도 앞두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우주공간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SF 애니메이션 `From the Earth`(감독 장형윤), VR TOON 2차 프로젝트 등 올해 10편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 라인업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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