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갑작스레 우박이 쏟아졌다.
3일 오전 11시 20분께 서울 중구, 종로구, 마포구 등 일부 지역 하늘에서 우박이 쏟아져 시민들이 대피했다.
기상청은 “더워진 날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표면의 뜨거운 공기가 상층의 차가운 공기가 만나 온도 차가 생기면서 강한 대류작용이 일어나 우박이 내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이런 우박은 처음본다", "서울에서 5월에 우박이라니", "일기예보에 없었던 거 같은데" 등 반응과 더불어 SNS상 우박 인증샷을 게재하고 있다.
/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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