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디지털 클러스터(계기판)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디지털 클러스터는 속도와 주행거리, 경고 알람 등 주행정보를 표시해 운전자에게 주행 정보를 제공하는 장치입니다.
주행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증대한다는 점에서 자율주행차의 핵심 장치로 분류됩니다.
현대모비스는 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계기판을 양산해 코나 EV에 첫 적용할 예정입니다.
현대모비스의 7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고해상도(1280x720)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시인성을 높이고, 중앙처리장치(CPU) 소프트웨어를 독자개발 하는 등 핵심기술 자립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향후 디지털 클러스터를 신사업을 위한 주력 품목으로 삼고,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